[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도병원이 최근 전문의 6명을 신규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도병원에 새로 합류한 전문의는 정형외과 이준오 관절센터장, 신장내과 김동률 과장, 외과 이범석 과장, 응급의학과 김지윤 과장, 영상의학과 이정우 과장, 마취통증의학과 전세근 과장 등이다.
한도병원 관계자는 “한도병원은 안산 대표 종합병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서라도 응급의료체계 등이 살아나야 한다”며 “명망 있는 의료진 영입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영난으로 회생신청을 했던 한도병원은 센트럴병원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정상화 기지개를 펴고 있는 모습이다. 이달 초부터는 센트럴병원 지원 인력이 파견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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