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시너지파트너스그룹 계열사인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대표 박진형)이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232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 반기순이익 5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4%, 103.3%, 41.3%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이다.
엠아이텍은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과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전 사업부문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이 높인 것이 주된 성장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스텐트 사업에서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와 일본시장에서 판매 단가 인상으로 실적을 높였다고 밝혔다.
엠아이텍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영업 마케팅, 신규 사업아이템 발굴과 사업 다변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성을 높여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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