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여한솔 전공의가 차기 대한전공의협의회를 이끌 수장으로 당선됐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제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 여한솔 후보가 총 투표수 3651표 중 2092표(57.3%)를 득표하며 25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상대 후보로 나선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주예찬 후보는 1559표(42.7%)를 얻었다.
대전협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여한솔 당선자에게 당선증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5기 회장 선거는 전체 선거인수 1만198명 중 3651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 35.8%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4기 대전협 회장 선거 투표율 65.97%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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