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병원장은 19일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 행동 실천을 위한 ‘클릭! 메일 비움 챌린지’에 동참했다.
클릭! 메일 비움 챌린지는 창원시 주관으로 시작됐다.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운동이다. 참가자는 약속 인증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창원병원은 교직원의 올바른 메일함 관리를 통해 실생활 탄소 중립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홍성화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기후 위기 극복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불필요한 메일을 비우고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화 병원장은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가했으며, 다음 주자로 창원파티마병원 박정순 병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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