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척추·관절·재활’ 특화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은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역 노인 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협약식을 최근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인메디병원의 이채영 신경과 원장은 사례 판정위원으로 위촉돼 노인 학대 사례에 대한 의학적 판정 및 조언을 하게 된다.
아울러 자인메디병원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학대 피해노인에 대한 의료 지원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자인메디병원 김병헌 병원장은 "고령화 시대 노인 권익은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 문제가 됐다. 자인메디병원은 어르신들 건강 증진과 학대 예방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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