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최근 ‘2021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감염병 예방과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유공기관을 발굴, 포상해 국민보건 향상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 감염감소를 위한 개선 활동 기획 및 운영 부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원내 감염관리위원회의 다제내성균 알고리즘 지침 통과 후 입원 시 철저한 표준 주의 및 감시 배양 시행, 감염 전파 차단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워크스루 개발 등 다양한 스마트 방역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처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왔다.
김상일 병원장은 “스마트 방역과 적극적인 예방 관리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관리 역량을 총 동원,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감염확산 대응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안전상’ 과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