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표준화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활성화해 미래 신의료기술 및 신약·의료기기·AI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8개 병원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보라매병원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으로 동참한다.
서울대병원 컨소시엄에는 보라매병원을 비롯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동국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이화의대 서울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컨소시엄은 데이터 거버넌스 수립과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데이터 활용·확산 등을 통해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승용 원장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지속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표준화된 양질의 의료데이터 구축에 앞장서며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