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유비케어가 병•의원 의료기기 유통 분야 입지를 강화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최근 의료기기 ‘UX멤버십’에 신규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UX멤버십’은 유비케어의 대표 의료기기 솔루션으로, 방사선 진단기기 제품의 구매와 유지•관리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상품이다.
이번에 추가한 의료기기는 이동형 엑스선 투시 촬영 장치(C-arm)로,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의료용 모니터에 송출하여 의사의 시술을 돕는 기기다.
기존 멤버십 기기인 X-ray, DR(X-ray 검출기),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신규 제품을 추가하면서 방사선 진단기기 올인원 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
새로 도입된 C-arm 3종(모델명: XPLUS-35, KMC-650P, SPINEL 3G)은 젬스헬스케어 제품으로, 병•의원의 사용자 환경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고출력 제네레이터 탑재를 통한 고품질 영상 제공 ▲넓은 공간을 활용한 편리한 시술 ▲사용자 중심의 기능 및 인터페이스를 통한 진단 환경 개선 ▲세분화된 펄스(pulse) 모드로 피폭 안전성 개선 등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UX멤버십’ 상품으로 구매한 의료기기는 5년간 무상 A/S, 정기점검, 사전점검 및 DR 파손 구매 지원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의료기기 구매부터 품질 보증 혜택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UX멤버십’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및 서비스, 유통,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