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최근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과 ‘제2차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공모에서 인천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두 시범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1형 당뇨환자 및 복막투석 환자에 대한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재택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교육, 상담 등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1형 당뇨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시작일로부터 3년이다.
입원 및 질환 악화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며, 환자 상태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강일 이사장은 “전담 의료진의 전문적인 진료와 교육을 통해 합병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환자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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