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내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서울컨벤션센터서 개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은 “내년 정기총회가 외부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총회이길 희망한다”며 “내년 하반기에 동부 이촌동 회관이 완공되면 좀 더 편안하게 시간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 심도 있는 총회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의원회에 따르면 의협 회관 신축공사는 내년 2분기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1일 용산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회 제4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정관개정특별위원회 활동 보고 ▲대의원회 개혁TF 활동 보고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 ▲대의원총회 분과별 단톡방 활동 보고 및 대의원회 홈페이지 리뉴얼 결과 보고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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