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심질환자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내용은 ▲수술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출혈,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재입원율 등이다.
동국대일산병원은 각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회 연속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환자에게 수준 높은 심장수술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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