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센터장 복수경)는 오는 9월 1일부터 장애인 정보 접근 향상을 위한 ‘IT 재활실’을 운영한다.
‘IT 재활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 되면서 발생되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고립을 최소화 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복수경 센터장은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적절한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주치의와 상의해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 의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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