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코어라인소프트(대표이사 김진국 최정필)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1)’에 참여해 흉부를 포함한 대표 AI 솔루션을 전시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전시에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은 물론 AI 스테이지에서 발표 세션을 통해 영상의학 전문의들에게 혁신적 기술을 소개한다.
부스에는 ▲한 번의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동시에 자동으로 검사하는 AVIEW LCS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단을 위한 폐 영상 분석 자동화 소프트웨어 AVIEW COPD ▲ 간질성 폐질환(ILD) 완전 자동화 및 정량 분석 솔루션 AVIEW Lung Texture ▲의료 데이터 가명화 처리 및 관리를 위한 가명화 서버가 전시된다.
3일 예정된 AI 스테이지 발표에서는 AIPT-AI&영상처리개발팀 장용진 연구원이 흡연 관련 3대 질병인 폐암, 폐기종, 심장병을 저선량 흉부 CT로 진단하는 AI 솔루션 (AVIEW Lung Cancer Screening Plus and AI-assisted Big-3 Disease Screening)을 주제로 국내외 임상 현장에서 도입하는 AVIEW LCS Plus에서 AI 활용 사례와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정필 대표는 "국가 폐암 검진을 비롯해 유럽 6개국이 참가하는 다국적 폐암 검진 프로젝트 ‘EU LCS 4ITLR’와 독일 폐암 검진 임상 사업 한세(HANSE) 프로젝트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AI 폐암 진단 솔루션 기업으로 경쟁력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 영상의학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료 AI 기업 중 유일하게 국가 폐암검진 솔루션 공급자로 5년 연속 선정된 코어라인소프트는 대만 국립대 병원, 일본 훗카이도대 병원, 벨기에 루벤 병원을 포함해 국내외 100여 곳에 이르는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폐 질환 진단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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