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9년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제주대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효과적인 수술 혈관 사용 여부 ▲퇴원 시 필수 약제처방 ▲수술 후 합병증 재수술률, 사망률, 재입원율 등에서 96점으로 획득하며 1등급을 받았다.
송병철 병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도민에게 고난도 심장수술을 제공해 제주의료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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