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최근 트로트 가수 김희재로부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수 김희재는 지난 8월 진행된 선한트롯가왕전에서 총 143만2626표를 득표하며 최종 3위에 올라 상금 100만원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선한트롯 측에 따르면 추가 보상으로 가수 김희재의 홍보 영상이 9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역 전광판 2곳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미 같은 달 선한트롯 내에서 진행된 'K-트롯 국가대표 남자가수는?'라는 이벤트 투표에서도 1위를 거머쥔 바 있는 김희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봄 첫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를 발표했으며,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플레희리스또' 등의 예능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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