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린아)는 지난 4일 ‘변화의 시대, 새로운 의료사회복지의 가능성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제21차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충남대병원 권지현 의료사회복지사가 좌장을 맡아 ‘퇴원지원사업’ 세션을 진행했다.
강연자로는 분당서울대병원 임종훈 사회복지사, 국립재활원 구미정 사회복지사, 보바스기념병원 허유래 사회복지사 등이 나섰다.
오후에는 ‘변화의 시대, 의료사회복지실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혜원 의료사회복지사(명지병원 사회사업팀)이 좌장을 맡았다.
동탄성심병원 한정민 사회복지사, 경희의료원 임성철 사회복지사, 충남대병원 라정은 사회복지사 등이 강연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변화의 시대, 새로운 의료사회복지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향후 국가자격으로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제도 적용의 원년으로 법시행과 자격전환을 위해 진행해 온 과정을 토대로 향후 운영계획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김린아 회장(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 의료사회복지 분야도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며 커뮤니티 케어에서의 의료사회복지사 역할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