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아이디플라코스메틱 석고팩이 1년 만에 4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7월 누적 판매 200만장을 찍은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200만장을 추가 판매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아이디플라코스메틱에서 선보인 석고팩 ‘아이디에이지 페이스핏 플라스터 마스크’가 지난해 발매 후 8월 말 기준 누적 400만장을 돌파했다.
CJ온스타일, GS홈쇼핑, 현대홈쇼핑, 신세계티비쇼핑 등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이 늘고 실용성과 우수한 효과로 재구매율이 높았다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아이디에이지 석고팩은 홈쇼핑 방송에서 완판을 이어가면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 측은 “기존 석고팩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트타입으로 실용성을 개선하고 아이디만의 자체 특허 성분 함유가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이 의뢰해 만 29~59세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석고팩 시험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15가지 인체적용 시험에서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 볼륨, 미세 피부 결 개선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며, 피부 혈행은 사용 직후 이전과 비교해 13.64% 개선된 결과가 나왔다.
석고팩은 석고와 카올린, 소듐하이알루네이트 성분으로 구성돼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가 우수하고 피부 탄력 및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은 아이디성형외과, 아이디피부과, 아이디치과, 아이디뷰플 등 K뷰티를 선도하는 아이디병원의 화장품 사업 부문이다.
전 제품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얼굴에 실질적인 변화를 준다는 것을 정체성으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미용 의료기관인 화장품이라는 신뢰도가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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