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씨젠은 코로나19 델타 및 람다 변이를 찾아내는 진단키트(Novaplex™ SARS-CoV-2 Variants Ⅴ Assay)를 이달 3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씨젠은 두 종류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올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에 특화한 제품을 개발했다.
씨젠 신제품은 기존 비인두도말법(콧속 깊은 곳에서 검체를 얻는 방법) 뿐 아니라 타액(침)으로 채취한 검체로도 검사를 할 수 있다.
씨젠은 "이 진단키트는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와 델타 또는 람다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2시간 30분 이내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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