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정기현 원장)은 'COVID-19 시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역할'이란 주제로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의료원 내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지방의료원의 의사, 간호사, 약사 등 각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 관련 약물이상반응 경험 : 공공보건의료기관 약물감시시스템 역할 ▲의약품안전나라 전환 관련 ▲중앙예방접종센터 백신관리에서 약사 역할 ▲코로나 백신 약물이상반응 설문 경험 공유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 백신 약물이상반응 사례 ▲백신 역학조사 경험 공유가 예정돼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2021년 6월부터 적용된 의약품 개별 이상사례 전자보고양식 개편사항을 숙지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의 다양한 약물이상반응 사례와 COVID-19 백신 이상반응 모니터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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