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제18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서 93병동 이혜림 간호사가 호스피스 분야에 합격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문간호사 자격 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은 대한간호협회 간호연수교육원이 시행하고 있으며, 총 13개 분야에 높은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적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사에게 면허 외 ‘전문간호사’ 자격을 주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이혜림 간호사는 호스피스 분야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간호사로서 호스피스 환자를 성심껏 간호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이번에 합격한 이혜림 간호사를 포함해 총 7개 분야 40명의 전문간호사 자격을 보유하며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간호본부 관계자는 “많은 간호사들이 전문간호사 자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동시에 환자에게는 보다 향상된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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