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임영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되고 국가 혈액관리 관련 최고 심의기구인 혈액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오는 2023년 8월 25일까지다. 임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국가 혈액관리위원회 위원을 맡아왔고 2015년에도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수혈학회 이사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수혈의학 분과위원장,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혈액은행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혈액안전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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