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이 의료기기산업 정책 전문가 6명을 재단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의료기기 업체의 임상, 표준, 인허가, R&D, 인프라, 정책 등 사업 전방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위촉된 전문위원은 재단과 함께 업체의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등을 위한 임상, 표준, 인허가 등의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인프라 확대 등 정책 방안을 관련 부처 및 국회에 제안할 예정이다.
백남종 이사장은 “재단은 전문위원과 같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건설적인 의료기기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위촉된 전문가는 표준 분야에 채경수 연구위원, 구정래 연구위원, 유희상 수석전문위원, 김종찬 연구교수, 백운일 전문위원, 이요한 교수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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