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최근 2021년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주간’이란 장기 등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진행되는 국가 기념주간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보라매병원은 이 기간 동안 장기기증 필요성과 희망등록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치하고, 장기이식센터를 중심으로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정인목 장기이식센터장은 “앞으로도 최적화된 이식수술을 시행하고, 장기기증 활성화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며 국내 이식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복지부로부터 ‘장기기증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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