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이정은5 선수의 LPGA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의학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정은5 선수는 부민병원 소속으로, 지난 2015년 미국여자골프협회(LPGA)에 진출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20일 막을 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찍이 그는 2017년 출전한 볼빅 챔피언십 3위에 올랐으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는 통산 5승을 거두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기량을 입증해온 바 있다.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은 1972년 시작한 대회로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LPGA가 연간 개최하는 30여개의 대회 중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정은5 선수는 “부민병원 임직원 여러분의 응원으로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아낌없는 응원에 보답해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민병원은 이정은5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건강진단과 체력진단 등을 포함한 의료적 지원을 제공해오고 있다.
아울러 스포츠 부상에 대한 분석과 통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발생 원인을 찾아 치료에 접목시키는 등 선진 스포츠의학 의료시스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