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같이 걸어온 30년, 함께 걸어갈 미래’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충북대병원은 오는 28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이곳 병원은 1991년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 1995년 법인으로 전환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병원 발자취를 담은 개원 3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된다. 30주년 기념 슬로건 및 사진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에 대한 소개와 당선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공로직원에 대한 포상 및 감사장 수여 자리도 마련됐다. 고(故) 이완호 작가의 작품기증식도 진행된다.
최영석 병원장은 “함께한 모든 이들의 피와 땀과 노력이 미래를 밝게 미추는 등불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충북도민의 건강과 의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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