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는 경증치매 환자 인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지활동 워크북·생각지도 못했는걸?’을 개발, 배포한다.
이 책자는 △그림과 단어 보며 회상하기 △소형 마인드맵 구성하기 △관련 단어 보며 다시 회상하기 등의 활동을 제시했고, 단원 별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회상 활동이 가능하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인지활동 워크북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대전광역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에 워크북을 보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컨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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