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전문적인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 동구청이 주관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앞으로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 ▲신체적·정신적 치료 ▲피해 정황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미 병원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아동학대피해에 대해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지원해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