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 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 참가해 하이엔드 영장진단 장비를 소개하고 병원별 맞춤 솔루션을 제안한다.
캐논 메디칼은 전시 기간 동안 5가지 장비 포트폴리오(CT, 초음파, MRI, 혈관조영장비, X-ray)를 중심으로 가장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 내에서는 가장 혁신적인 빔 기술 iBeam+를 필두로 한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Aplio i-series Prism Edition과 16비트의 영상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추출하는 혈관조영장비 Alphenix Sky+를 소개한다.
또, 세계 최초 딥러닝 재구성 소프트웨어(AiCE, Advanced intelligent Clear-IQ Engine)을 선보인다.
AiCE는 초고해상도 진단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캐논 메디칼의 독자적인 AI 딥러닝 기술로 이미지를 기존 대비 20% 낮은 선량, 3-4배 빠른 속도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한다. CT와 MRI에 접목시킬 수 있다.
전시부스 외에도 '최신 딥러닝 기술에 의한 병원 운영의 효율 증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캐논 메디칼의 심학준 연구센터장이 진행하며, 9월 30일 전시장 내 제 1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는 “캐논만의 최신 기술과 병원별 맞춤 솔루션을 통해 국내 병원의료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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