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은 지난 9월 29일 의생명창의연구동에서 '부울경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일 병원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과 각계 전문가, 관련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조인호 단장의 '재생의료사업 정책 방향에 따른 부울경 바이오산업 연계방안' 발제, 김영만 산업통산자원부 바이오 융합산업과장의 '바이오헬스산업 추진현황'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경순 인제대 교수, 김재호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장, 전용환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센터장, 정종태 클리노믹스 대표 등이 지역의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경남도가 추진 중인 'K-세포유전자 치료제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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