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대구로병원 자회사인 엠엔비메디텍(대표이사 조금준, 산부인과 교수)은 최근 커마(대표 황복희)와 ‘이동형 산부인과 진료-분만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금준 엠엔비메디텍 대표이사, 황복희 커마(KERMA) 주식회사 대표, 이민우 고려대의료원 연구교수, 신운철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압 산부인과 의료시스템 개발 △이동형 산전진단 모듈러스 개발 △신기술, 신재료, 신장비 공동개발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등에 협력키로 했다.
조금준 대표이사는 “감염병 상황에서도 안전한 분만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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