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 중인 국립교통재활병원의 방문석 병원장이 연임해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2019년 10월 1일 제4대 병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방문석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하며 재활치료의 표준적 시스템 확립과 재활 연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취임 이후 재활의료기관 및 임상시험기관, 재활의학과 수련병원 지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고, 교통사고환자 비율 30% 등 질적 성장 역시 이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문석 병원장은 1986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 대외협력실장 및 국립재활의료원장과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