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한양대의료원 의료진들이 일반인의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양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인사이드 의학事- 생활 속 의학, 의학 속 생활’ 특별강좌에 참여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일반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혈압, 암, 치매, 류마티스질환 등에 대한 강좌가 준비됐다.
10월 13일 조희윤 한양대구리병원 안과 교수가 ‘백세시대를 위한 눈 건강’, 10월 28일 신진호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고혈압 위험과 혈관 건강’, 11월 18일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내 머리 속 지우개, 치매’, 11월 25일 김태환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원장이 ‘면역체계 공격, 류마티스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도 10월 7일 문요한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 10월 21일 문지연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만성통증에 약물오남용, 괜찮을까?’, 11월 4일 서흥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암을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 11월 11일 계명찬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일상생활 속 환경호르몬의 공격’ 등 다양한 의학과 생명 관련 전문가들의 강좌도 준비돼 있다.
한양대 박물관은 학기별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생활과 연관된 지식을 다양한 시각으로 소개하기 위한 ‘한양뮤지엄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이드 의학事- 생활 속 의학, 의학 속 생활’ 강좌는 지난 학기 ‘인사이드 의학史-역사 속 의학, 의학 속 역사’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 실시간 화상 강연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생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양대 박물관(02-2220-13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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