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2021년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여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역할과 기능 확충이 강조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시민 누구나 개인 및 기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11월 14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보건의료 이해 ▲코로나19 대응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등의 주제 가운데 응모자가 선택해 영상, 카드뉴스, 웹툰 형태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전문가 및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12월에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16일 '2021년 공공보건의료 HRD페스티벌' 행사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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