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정영권)는 오는 22일 국내 최대 규모 병원경영 및 병원행정 분야 학술행사인 ‘2021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정부 방역지침 준수는 물론 회원들의 안전을 감안한 결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with 코로나 시대, 병원행정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부에는 ‘with 코로나 시대, 병원행정 변화’를 큰 주제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오창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일하는 방식 변화(강승훈 LG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업무방식, 스마트위크(최두옥 베타랩 디렉터)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2부에서는 ‘with 코로나 시대, 병원행정의 변화’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병원행정(박병태 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 국장) △병원행정과 빅데이터(고태훈 가톨릭대학교 의료정보학교실 교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인사] 리프레쉬 기회로 활용하라(중소병원-한상균 참사랑병원 행정부장), [원무] 비대면을 기회로 삼아라(대학병원-계동구 서울성모병원 입원원무팀 UM), [홍보] 홍보의 축이 바뀐다 ‘SNS’(대학병원-이상엽 순천향서울병원 홍보팀 계장), [서비스] 비대면시대 고객서비스(중소병원-유대선 희망병원 원무차장)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경품 및 기념품 추첨이 진행되는 등 학술대회 신청자의 실시간 참여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개회식에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와 병원행정 분야 발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시상식이 진행된다.
정영권 회장은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병원행정도 with 코로나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with 코로나 시대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병원행정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기회를 꿈꾸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는 9월 13일부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