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오병학 교수가 최근 조직은행 운영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병학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건양대병원 조직은행장을 맡으면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장기 등 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건양대병원 조직은행 의료관리자로 재직하면서 수행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한 연구논문으로 2019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도 인체조직은행의 효율적인 운영뿐 아니라 중부권 인체조직 기증 및 이식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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