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일상으로의 회복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다. 정부가 구성키로 한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가 이번 주 첫 회의를 갖는다.
위원장인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준비할 예정이다.
일상회복위원회는 경제민생, 교육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야별로 단계 전환 전반에 대해 정책자문을 하고 사회적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정부는 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이달 중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한다.
정부는 앞서 내달 방역체계를 '중환자 치료 중심'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일상회복을 위해 국민 70%(18세 이상은 8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하고 고령층은 90% 이상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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