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진료 질 향상을 위한 VR 콘텐츠 개발 ▲환자 교육 및 디지털 치료를 위한 VR 콘텐츠 개발 ▲의대생을 위한 의료용 VR 콘텐츠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고대구로병원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대면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래스브이알코리아 조수형 대표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활용한 양질의 의료용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 초기부터 의료기술지주회사 자회사를 설립해 의료분야 연구 사업화와 이끌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