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울산지역암센터를 운영 중인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5일 라한호텔에서 ‘2021 암환자 돌봄 연계를 위한 심포지엄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암환자 돌봄 서비스의 지속적인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의회, 울산시청, 보건소,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보담우리 웰다잉센터, 울산지역 호스피스 전문기관, 권역공공의료사업단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와 호스피스전문기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울산지역의 암환자 돌봄에 대한 최신 견해를 살폈다. 또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암환자 돌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고수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져 지역사회 암환자 통합돌봄이 복지정책의 주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