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강남베드로병원 이철우 원장(신경외과)이 최근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대원학술상’을 수상했다.
대원학술상은 연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Neurospine’에 인용을 가장 많이 받은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철우 원장은 지난 2019년 ‘요추부 척추관협착증을 위한 내시경적 감압술 결과 곡선’에 대한 논문을 발표, 2020년 1년 간 최다 인용 논문 저자로 선정됐다.
그는 “끊임없는 수술 사례를 분석했고 이를 토대로 논문을 발표하면서 내시경적 감압술이 요추부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쳐 후배 의료진에게 술기를 나누고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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