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가 최근 강원도 태백시 지체장애인협회에 휠체어 4대를 기부하고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 ‘협업 이음터’ 신청을 통해 진행됐다. 센터는 태백시 산간 지역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전·수동휠체어 10대의 타이어와 튜브를 무상으로 교체·수리했다.
채수정 센터장은 “공공기관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휠체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장구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휠체어 행복나눔센터 개소 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 김해·원주·통영 등에 290대 이상의 휠체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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