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4개 영역, 13개 부문, 총 520개 항목에 대한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4년 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기쁨병원은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환자안전 보장 활동, 감염 관리 활동,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존중 등 항목에 대해 현장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강윤식 원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관리와 환자안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