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한양대병원은 환자 만족도 향상과 친절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캠페인을 위해 한국 CS아카데미 서비스 전문강사가 지난 10월 초부터 매주 1~2회씩 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Basic’, ‘따뜻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한국 CS아카데미를 통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고 신뢰감 형성 및 신속한 응대, 진료 대기 시 안내 실천 등이 우수한 반면, 전화연결 지연, 고객 응대 시 전문적인 태도 등이 개선사항으로 나왔다.
또 직원들의 친절과 봉사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고객들의 칭찬 글과 사내 직원들 추천을 통해 분기별로 친절직원 시상식도 진행 중이다.
윤호주 병원장은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하고, 친절한 병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친절교육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전달 가능한 친절과 실천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고객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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