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충남대병원은 21일 전직원 직무역량 강화 일환으로 2021 CNUH+ MBA 제7차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NUH+ MBA는 2016년 자체 MBA 과정을 개설한 이후 올해 3회째로 특히 금년에는 ‘미래의료를 대비할 전문 의료인력 양성’이란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CNUH+ MBA는 미래의료 대비 전문 의료인력 양성과 병원 비전을 실현할 R&D리더 양성을 위해 혁신경영 최신 이론·실무교육 제공 등으로 실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의료영상 분석 및 의료 3D 솔루션 강의를 시작으로 ▲의료 빅테이터와 AI기술을 통한 병원 미래의료산업 전략 ▲미국 병원경영 최신 지견 ▲팬데믹과 Al 만남·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와 미래의료산업 전략 등 미래의료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학자를 통해 경험을 전달했다.
또 충남대와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 병원경영을 위한 재무교육 세부과정으로 진행한다.
윤환중 원장은 “미래의료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의료를 넘어 세계 의료의 역사를 쓰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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