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경찰병원(병원장 이승림)이 지난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 및 경찰병원 개원 제7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대내외 귀빈·병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병원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에 대한 정부 포상도 마련됐다.
이승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경찰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병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병원 전 직원과 함께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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