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최근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이 ▲내시경실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영역, 93개 항목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그동안 4번 연속해 인증을 받으면서 내시경실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질을 입증시켰다.
김문영 소화기병센터장은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가 안전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4주기 우수 내시경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4년 8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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