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최근 원장 및 상임감사를 포함한 보직자들과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부패 및 공익신고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게 홍보하고 전직원과 공유함으로써 청렴한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로 감사실에서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원장을 비롯한 상임감사와 사무국장, 간호부장, 약제부장 등 보직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솔선수범으로 전직원에게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병원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직원 청렴마인드를 제고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현태 상임감사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 및 퀴즈·캠페인 등 주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사실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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