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최신형 비대면 키오스크를 17대 추가 설치했다.
이는 내원객들에게 대기시간과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스마트 병원 환경을 조성해 불안감은 낮추고 병원 이용 만족도는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병원은 총 36대의 비대면 키오스크를 통해 ▲진료비수납 ▲영수증 재발행 ▲진료비 납입확인서 발행 ▲처방전 발행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향후 키오스크를 통해 발급할 수 있는 제증명 범위를 확대해 ▲진료비 세부내역서 ▲외래검사사실 확인서 등도 비대면으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쾌적한 고객중심의 병원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