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제38차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현황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치러지는 학술대회는 다음달 21일 오전 8시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현황과 미래, 코로나19 이후 미래 의료 등으로 채워진다.
세션 1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소통, 코로나19 감염병 후유증과 합병증, 미래의 감염병에 대한 전망과 관리, 세션 2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COVID-19 백신 및 치료제 관련 개발 현황과 향후 전망 등을 논의한다.
이어 세션 3 ‘개원가에서 바라보는 코로나19 후 미래 의료계’는 개원가에서 알아둬야 할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및 후유증, 코로나19 환자 대처 시 주의사항 및 가이드라인, 위드 코로나(with Corona)의 경험 사례 분석 및 미래 전망, 세션 4> ‘의사윤리와 의사면허 자율규제’ 등에 대한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세션 5 ‘의료법령 및 의약품 관리’에서는 필수 평점(2점)이 부여된다.
한편 학술대회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해 감염병 전문가들이 좌장 및 연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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