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센터장 박성수)는 최근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제1회 고려대의료원 비만대사센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비만대사질환 최신지견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비만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위장관외과, 재활의학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했다.
의료진은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데이터 등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비만대사센터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비만대사수술과 수술이후 환자들의 각종 동반질환의 개선을 도모하는 종합적이고도 총체적인 수술 전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박성수 센터장은 “비만치료는 꾸준한 환자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밀하고 면밀한 협진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대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는 2013년 개소 이후 세미나, 워크숍, 초청강연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비만대사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