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고현윤 교수와 허성철 교수가 공동 집필한 'Handbook of Spinal Cord Injuries and Related Disorders'가 25일 출간됐다.
이 책은 척수손상과 척수질환을 다루는 관련분야 전문의들을 위해 저술된 것으로, 향후 진료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고현윤 교수는 지난 2019년 6월에는 척수손상의 재활에 관한 전문서적 'Management and Rehabilitation of Spinal Cord Injuries'를 같은 스프링거출판사(Springer)에서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세계적인 인터넷 쇼핑몰 Amazon과 스프링거출판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고 교수는 내년 초 이 책의 Second edition을 낼 예정이다.
한편, 고현윤 교수는 양산부산대병원 재활병원 초대 병원장을 지냈고, 대한척수손상학회, 대한임상통증학회, 대한노인재활의학회 회장과 대한재활의학회 전문의고시위원장을 역임한 척수의학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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